TSUYU (375㎖)

그 외에도

1. 비린내가 나지 않게 전처리 작업한 후 사용하는 건조대구를 넣고

(대구는 예부터 몸이 허약한 아이들에게 달여먹였던 생선으로

지질 함유가 적어 건조한 대구는 육수를 내는데 최적의 재료로 시중에 구입도 힘들뿐더러 가격도 고가입니다.)

2. 국내산 무를 직접 자르고 건조시켜 사용한  말린 무우를 고온고압의 전처리 가정을 거쳐내 육수로 사용하였으며,

3. 기장건다시마, 건표고, 오븐에 구운 양파. 대파,감초 그리고 고급청주 까지

이 하나 하나 재료들을 연구하고 손질하며 다듬고 조리하는 과정속에서

탄생한 윤솁의 쯔유!

(모두 국내산입니다.^^)

진심으로 자랑합니다. ^^

긴 설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리를 만드는 사람으로써

저희 제품에 대한 재료와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해드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여

다소 긴 설명을 드린점 이해 바랍니다.

이제는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드릴 차례인 것 같습니다. ^^

1. 카케 쯔유( 뜨거운 국물에 부어먹는 용도)

따뜻한 요리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쯔유 음식은

우동, 오뎅탕 등이 있는데요.

이때 쯔유와 물의 비율은

1 : 6 ~ 7

정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





많이 익숙힌 사진이죠 ^^

사실 이번 겨을 스페셜오더였던 한우사태스지어묵탕도

사실은 쯔유의 테스팅 과정에서 나왔던 제품이였습니다.

스페셜 오더 어묵탕에는 한우사태 육수가 추가되어 제작되었기 때문에

사실 맛이 더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요 ^^

기본은 저희 쯔유였답니다.

그냥 쯔유만 넣고 어묵탕 끓여 드셔도 정말 맛있답니다.

2. 모리쯔유(시원하게 찍어먹는 용도)

이제 봄이 오네요 ^^

이젠 금방 시원한 음식이 생각 날 것 같아요.

진짜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요즘 맛있게 먹고 있는 냉모밀인데요.

냉모밀이나 냉우동처럼 차가운 요리에 사용하실때는

쯔유와 물의 비율이

1 : 2~3 정도 됩니다.

꼭! 드셔보세요!

여름에 냉모밀 사먹으러 나가고싶단 생각 안드실꺼에요 ^^ 히히

샤브 샤브나 전골도 참 많이 하게 되는 가정식인것 같아요.

손님이 오실때나 중요한 테이블 연출이 필요할때

위 사진처럼 저렇게 준비하시면 멋진 테이블이 될 것 같은데요.

이때 쯔유와 물의 비율은

1 : 10-12 정도 됩니다.

제품에도 아래와 같이 원재료와 사용법을 기재해두었습니다. 참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