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애호박 두부찌개

(2-3인세트)

무더운 여름 낮이 지나고

그나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어느날 저녁밥상!

평상 사각밥상에

어디하나 이쁘지 않은 구석이 없던 손자에게 

 할머니가 솥뚜겅에 끓여 주셨던

사치스러웠던 밥상을 기억합니다.

기름기 두텁한 소고기와 밭에서 갓 따오신 애호박

그리고 촌스럽기까지 했던 시골두부!

그것만 넣으면 마법같았던

'조선간장'이라 불리던

그 양념을 어디선가 꺼내오셔서

끓여주셨던 그 찌개를 생각하며

이번 신제품을 시작했습니다.

주재료:차돌박이(미국산),애호박,두부,

표고버섯,만가닥버섯,멸치욱수,양파,대파,고추

페레파파 양념장들

올 겨울 만든 숙성된 페레 메이드 조선간장

(저희가 그 어떤 MSG도 쓰지 않는 다는 것은

너무 당연해서 쓰지 않아요 ^^)

우선 이 찌개는 소고기 지방이 가져다 주는

고소함과  깊은맛을 내는게 우선이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차돌박이라는 소의 뱃살부위 였습니다.

(수입산이라도 차돌박이는 품질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납니다) 

역시나 차돌박이와 된장의 어울어짐은

아시는 것 처럼 최고입니다.

소고기의 감칠맛과 함께

진짜 중요한건 바로 육수 인데요~

재래식된장의 구수함과

저희 제품

 토마토된장페스토의 감칠맛

페레에서  직접 제작한  조선간장(국간장),

그리고 저희가 시판하고 있는 다시(멸치,디포리,새우)가 들어간 이 육수는

 저희 페레파파 양념장들의

종합세트라 보셔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

거기에

애호박과 버섯

특히, 저희가 이번에 초이스한

만가닥 버섯은 그 식감과 맛이 탁월해서

같이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구요~

역시 찌개에서 한몫을 해주네요!

그 외에 기본적인 야채들 (양파, 대파, 등)이 찌개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하는 것보다 크기에

고민을 하다가 함께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야채키트로나 버섯, 두부 등으로

저희가 어떤 이득을 많이 취하거나 하지 않아요~

(실비정도로만  생각해 주세요)

어울리는 재료들이 만나 주는 그 맛을

같이 꼭 보여드리고 싶은

저희의 마음이랍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희 셰프님의

못말리는 그 고집이죠 ^^ ㅋㅋ

재료의 세척이나 손질 필요없이 세프의 레시피대로 끓여내시면

손님 모시기에도 손색없는 메인이 될 것같습니다.

조리시간은 준비시간포함 10분이면 완성됩니다.

국물 자작하게! 낮은 팬에서 끓여내는 찌개랍니다.

캠핑이나 휴가지 가실때도

이 패키지 그대로 가져가시면

그리들이나 후라이팬에 후딱 끓이시고

아마도 소주 몇병은....

드시지 싶어요?? ㅋㅋ

이번 신제품도 우리 고객님들 니즈와 취향에 꼭 맞길 바라며!

열심히 제작해서 보내드릴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품질보증기한

＊차돌박이 팩 - 냉장7일,냉동3개월

＊야채팩 - 냉장5일

(모든 야채들이 슬라이스 상태라 건조되거나

냉장고 컨디션에 따라 상이해질수 있습니다) 

＊두부,버섯 - 제품개별표기

＊육수 - 냉장7일,냉동3개월